중국에 와서 느낀 다른점들 2탄
6. 배달의 민족, 중국 그 "배달"의 의미가 아니지만, 흔히 우리나라에서 배달 서비스들이 잘 구축되어 있다는 이중의 의미로 "배달의 민족"이라고 자칭한다. 하지만 중국에 와서 살면서, 우리는 더이상 "배달"을 자랑처럼 할 순 없을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정말, 뭐든 배달이 된다. 과일, 모든 마트들, 편의점, 밀크티, 커피, 약국, 술... 애완동물까지. 앱 서비스로 배달 기사님이 어디에서 오고 있는지도 확실히 볼 수 있고 심지어 배송을 시키면 더 싸다. 배송료도 종종 무료로 처리되고, 어플내에서 전체 금액이 할인이 크게 되기도 하고 쿠폰도 많이 있다. 가끔 비오거나 날씨가 너무 않좋을때, 배송비 무료로 받으면 미안해서..... 약간의 수고료를 지불하기도 한다. 중국에 오토바이 배달 기사님을 없으면,..
2022. 6. 13.